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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을 위한 복리후생비
종업원을 위한 복리후생비
복리후생비는 종업원의 복리를 증진하거나 건강관리를 촉진하기 위한 경비로서, 다음의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법정복리비이다. 법정복리비는 의료보험이나 산재보험 등에 드는 비용으로서 근로기준법 등의 회사입법에 근거를 둔 회사부담의 사회보험료이다.
또 하나는 회사가 독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복리후생시설, 사내의 각종 행사, 경조사, 의료·보건, 소모품, 음식, 교양 등을 위한 비용이다.
급여와의 차이
복리를 목적으로 한다 할지라도 일반적인 복리후생비와는 달리 매출달성의 보상금 등과 같이 특정 개인에게만 지급되는 것은 급여가 된다.
급여는 소득세와 관련이 있으므로 이것을 복리후생비로 처리해도 나중에 본인이 소득세를 내야 한다. 기한을 넘겨 소득세를 납부하는 경우에는 그 날짜까지의 연체료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부담이 커지고 게다가 매우 번거롭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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